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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골드퍼시픽 "경영권 양도 계약 체결"..최대주주 변경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8 08:51

수정 2019.02.18 08:51

골드퍼시픽은 최대주주인 ㈜밸런서즈 외 2인이 경영권을 ㈜리버스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어 "밸런서즈 외 2인이 보유 중인 골드퍼시픽의 주식은 재무적 투자자인 인아이앤브이외 3인에게 전량 양도된다"고 설명했다.

골드퍼시픽은 또 운영자금 약 1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리버스톤 외 5인이 833만3330주의 신주를 주당 1800원에 나눠 배정받는다.


이 가운데 리버스톤의 배정 주식 수는 555만5555주로, 오는 20일 해당 주식의 주금 납입을 완료하면 리버스톤은 골드퍼시픽의 최대주주가 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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