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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부·여당, 2월 국회·민생 위해서 결자해지해야"

뉴스1

입력 2019.02.16 12:57

수정 2019.02.16 12:57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조해주·손혜원·김태우 등 상황 변한 것 없어"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민생을 위해서라면 정부·여당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16일 촉구했다.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무시한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임명강행, 더불어민주당의 손혜원 국정조사 및 김태우 특검 거부 등이 국회 파행으로 몰고갔다는 상황에는 변한 것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회 파행의 원인 제공자인 청와대와 민주당은 민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서둘러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원내지도부의 원내전략 점검도 내일(17일) 이뤄질 것"이라며 "여야의 국회 정상화 논의는 빠르면 다음주 초 시작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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