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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BI 공개‥상반기 출시 잰걸음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5 12:10

수정 2019.02.15 12:10

온라인게임 원작 '테라' IP 계승한 모바일 MMORPG‥이용자 추억 소환할 듯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BI 공개‥상반기 출시 잰걸음

카카오게임즈의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게임명을 확정하고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테라 클래식’은 2500만 이용자가 즐긴 글로벌 온라인 게임 ‘테라’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 PC온라인 게임 원작 '테라'의 정통성과 감성을 충실하게 담기 위해 네이밍과 BI를 확정했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과거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용자가 시점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광활하고 웅장한 오픈 월드 맵과 시나리오를 연계한 다채로운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했다.

솔로 플레이부터 멀티 플레이까지 고려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과 채집, 거래, 생산 등 다른 이용자와 유대관계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 플레이를 극대화했다.
이에 게임을 새롭게 접하는 이용자 뿐만 아니라 원작 게임 이용자의 추억도 소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테라 클래식’은 올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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