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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시티 시공품질 인정" 조합원 '준공 감사패' 전달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2 18:02

수정 2019.02.12 18:02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월 31일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에게 '준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월 31일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에게 '준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지난 1월 31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성공적인 사업완수와 높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국내 최대 재건축 준공 단지인 헬리오시티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조합원 및 입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다.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연장이나 인허가 지연 없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 바 있다.

헬리오시티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6551가구의 철거를 시작으로, 같은해 12월 착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상위권 건설회사 3곳이 참여해 뛰어난 사업수행 능력과 공정관리, 조합과 해당 관청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준공 인가를 받았다.

홍창기 기자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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