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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매월 11일 십일절 진행한다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1 09:00

수정 2019.02.11 09:00


올해로 출범 11주년을 맞은 11번가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인 '십일절(11월 11일)' 행사를 매월 11일 진행하던 '11번가데이'와 통합해 '월간 십일절' 행사로 새롭게 론칭했다.

11번가는 매월 11일, 11번가 고객을 위한 쇼핑기념일 '월간 십일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월간 십일절'은 앞으로 1년에 12번, 십일절급의 혜택을 만날 수 있는 11번가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매월 11일 각각 다른 쇼핑테마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 2월의 쇼핑테마는 11번가의 '열한번째 생일'이다.

애플 에어팟 200대 한정 15만9000원, 다이슨 V10 앱솔루트 무선 청소기는 49만9000원 한정가격으로 내놨다.
또 제주 하얏트 리젠시 숙박권을 9만9000원에 선보였다.


매일 다른 브랜드 할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 기획전 '워너비' 코너에서는 나이키, 다이슨, 쿠쿠, 한국P&G, 매일유업, CJ제일제당, 로레알, 퍼시스, 바디프랜드, 빈폴, 신성통상 등 11개 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e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커머스포털로 진화하고 있는 11번가가 고객분들에게 십일절급의 혜택을 매월 선물하는 '월간 십일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월간 십일절 행사를 통해 11번가의 쇼핑기념일은 급이 다르다는 점을 확실하게 고객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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