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초코에 민트를 더한 ‘민트초코’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출시된 이번 신메뉴는 초콜릿에 민트를 더한 제품으로, 라떼 스타일의 ‘민트초코라떼’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드는 ‘민트초코빽스치노 음료’ 2종으로 구성됐다.
논 커피(Non-Coffee) 음료로 기획됐지만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민트모카로도 즐길 수 있다. ‘민트초코빽스치노’는 기본음료 ‘베이직(basic)’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든 ‘소프트(soft)’ 2종으로 출시됐으며,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민트초코빽스치노는 민트초코라떼와는 다른 달콤함이 특징이다.
2월 11일부터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민트초코라떼’는 핫(HOT)과 아이스(ICED) 모두 3000원이며, ‘민트초코빽스치노’는 베이직을 3500원에, 소프트를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민트초코는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되어 마니아층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식음 메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한 민트초코의 맛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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