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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고기 0%' 리얼미트 명작사료 다빈치 독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9 14:47

수정 2019.02.09 14:47

'분말고기 0%' 리얼미트 명작사료 다빈치 독

반려동물식품전문회사 펫트리션은 렌더링한 육분과 분말고기가 첨가되지 않은 사료 '다빈치 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빈치 독은 오로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와 청정 알래스카 산 생연어를 그대로 갈아 넣어 만든 리얼미트 등급의 고급사료다. 렌더링하지 않은 신선한 생고기만을 사용해 소화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펫트리션 측은 "기존의 많은 상업용 사료들은 전염병 걸린 가축 사체도 합법적인 원료로 사용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다"라며 "이러한 원료는 렌더링하여 건조 후 육분이라 불리며, 육분을 넣은 사료는 값이 저렴하고 생산성이 높지만 저렴한 재료를 덮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인공색소,인공향료와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독성이 강한 화학 보존제의 사용으로 각종 질병과 조기사망,알러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펫트리션은 반려인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시킬 수 있는 고급 사료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리얼미트 명작사료 다빈치 독을 와디즈를 통해 런칭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빈치 독은 유전자변형식품(NONGMO), 항생제, 합성착색료, BHA, BHT로 대표되는 독성화학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산패방지를 위해 산소 흡수제를 사용, 지퍼백 개별 소포장으로 보관이 편리할 뿐 아니라 신선함까지 지켜준다.


풍부한 오메가3&6, DHA, EPA, 관절기능성 원료인MSM 함유로 알러지와 관절건강에도 효과적이다. 펫트리션은 칼슘의 흡수를 도울 수 있도록 철과인의 비율도 1:1로 설계했다.

아울러 GI(혈당지수)가 높은 감자, 옥수수, 밀 또한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프리,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알러지와 눈물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펫트리션 관계자는 "반려견이 선호하는 소프트 식감으로 치석, 치아 걱정을 덜어주며 좋은 사료를 주고 싶어도 잘 먹지않아 속상했던 반려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딱딱한 건사료와 달리 저온자숙공법으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했고, 장건강을 생각한 프락토 올리고당과 블루베리, 햄프시드등 슈퍼푸드레시피 미국AAFCO영양기준으로 설계한 균형 잡힌 영양식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펫트리션은 기업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전문 제조사를 통해 사료를 생산한다.

모든 원료는 중금속 및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원료 및 함량의 검사 결과는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반려인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펫트리션 관계자는 "고급 사료로 대표되는 육분 제로, 리얼미트 사료의 대중화를 위해 과도한 마케팅과 복잡한 유통구조를 과감하게 줄여 소비자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착한 가격을 실현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꾸준히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 고통을 수반하지 않는 실험이라 할지라도 실험 동물의 마지막은 안락사라는걸 잘 알기에 어떠한 동물 실험도 하지 않기로 약속한다"라고 힘 줘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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