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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홍역확진자 1명 추가 발생…경기 19명으로 늘어

뉴스1

입력 2019.02.08 11:41

수정 2019.02.08 11:41

21일 오후 홍역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병원 출입문에 홍역예방수칙과 홍역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19.1.21/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21일 오후 홍역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병원 출입문에 홍역예방수칙과 홍역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19.1.21/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14명 퇴원, 3명 자택격리, 2명 입원 중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 안산지역에서 3일만에 홍역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8일 경기도는 이번에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A군(1)이 라고 밝혔다.

A군은 홍역 확진자인 엄마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홍역 감염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현재 홍역 확진자 가운데 14명(시흥 1명, 안산 13명)은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3명은 자택격리, 2명은 입원 중이다.


도는 접촉자 3721명 가운데 2807명(능동감시 195명, 수동감시 2612명)을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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