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美 CES 출품했던 그 제품, 국내서 만난다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7 16:45

수정 2019.01.27 16:45

29일부터 동대문서 '한국형 CES'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전시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 참여한 우리 기업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지난 1월초에 열린 미국 'CES 2019'에서는 5G통신, 인공지능(AI),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미래 정보통신기술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한국형 CES'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 명칭은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로 참가기업은 총 40개사이며 대기업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내이버랩스, 중견기업에서는 코웨이 중소·스타트업에서는 유진로봇 등 35개사가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AR/VR, 스포츠엔터, 헬스케어, 스마트홈·시티, 로봇과 같은 5가지 주제에 맞게 혁신제품들이 배치돼 전시될 예정이다.
일반 관람의 경우 29일은 오후 12시~6시, 30일과 31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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