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심언기 기자 = 노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4시55분쯤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박성택 회장과 임원 4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박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 현안과 더불어 생계형 범죄자 3·1절 특사 등과 관련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 간담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주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은데 이어 노 실장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는 등 새해 들어 정권 핵심 인사들이 산적한 경제현안과 관련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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