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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워’ 재촬영 완료, 3월 국내 개봉 확정..완성도 UP

입력 2019.01.22 13:13수정 2019.01.22 13:13

‘커런트 워’ 재촬영 완료, 3월 국내 개봉 확정..완성도 UP
사진=(주)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커런트 워'가 최근 재촬영을 완료,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커런트 워'는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커런트 워'는 '셜록' 시리즈부터 '이미테이션 게임'의 천재 수학자,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일명 '천재 전문배우'로 등극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발명가 에디슨 역을 맡은 작품이다.

여기에 마이클 섀년, 니콜라스 홀트, 톰 홀랜드 등 할리우드 스타 군단의 참여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높은 작품이다.

또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에디슨이라는 인물의 새로운 모습과 4명의 천재들이 벌이는 전류전쟁의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로 2015년 선댄스 영화제 대상과 관객상을 석권한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과 '신세계', '아가씨' 등을 비롯해 '스토커', '그것'으로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영상미까지 더해진 역대급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커런트 워'의 재촬영은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의 열의가 만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시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커런트 워' 제작진은 촬영을 마무리하고 최종 편집본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를 본 제작진과 배우, 제작자 마틴 스콜세지는 최종 편집본에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