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2차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주말 국민은행 노사가 핵심쟁점에 대한 임단협 잠정합의서 초안을 마련하고, 각자 작성한 잠정합의서를 교환하는 등 이견을 좁힌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페이밴드 적용 유보와 관련해서는 관련 문구로 이견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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