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는 이날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북한이 한국에 요구하는 남북경제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을지가 회담 개최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남북간 경제협력의 실현을 위해서는 그 전제로 북미관계의 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
또 17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들도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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