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김소년, 콘서트 ‘해피 발렌타인데이’서 사랑꾼 변신

입력 2019.01.17 10:23수정 2019.01.17 10:23

김소년, 콘서트 ‘해피 발렌타인데이’서 사랑꾼 변신

다음달 특별한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온다.

지난해 8월 '뮤직쇼 라이브 - 어느날 갑자기' 콘서트에 이은 시즌2 '해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가 오는 2월 14일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소년을 비롯해 테너 강명보, 바리톤 이준영으로 구성된 팝페라듀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소년은 현재 뮤지컬 '미드나잇'에 출연 중으로, 그룹 투로맨스와 에이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가슴이 떨려와' 등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달달한 고백송을 비롯해 12곡의 음악을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직접 작사, 작곡한 2월 발매 예정 신곡도 선보인다.

강명보와 이준영은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디 사피루스로 활동하다 최근 팝페라듀오를 결성,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활동을 알린다.

'해피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사랑의 노래를 선곡했다.

한편 '해피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해라가 공동 주최, 주관하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2월 14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