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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반려견이 덮은 '명품 담요' 화제.. 대체 얼마길래?

이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6 10:16

수정 2019.01.16 10:16

[사진=victoriabeckham 인스타그램]
[사진=victoriabeckham 인스타그램]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반려견의 덮는 고가의 담요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더선 등은 14일(현지시간) 베컴 가족의 반려견 올리브가 사용하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담요에 대해 전했다.

이날 빅토리아 베컴은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올리브가 다정하게 잠을 청하는 사진을 올렸다.

잠든 베컴의 품에 안긴 올리브는 명품 브랜드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붉은색 담요를 덮고 있다.

이 담요의 가격은 4600파운드(약 664만원)로 알려졌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담요가 10만원을 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비싼 가격인 셈이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내가 저 강아지였으면 좋겠다", "올리브는 저게 얼마인 줄은 알까?"라며 반려견의 호사를 부러워했다.

베컴 가족의 반려견 사랑은 남다르다.
반려견 전문 유명 트레이너를 고용해 시간당 30파운드(약 4만원)를 들여 산책과 운동을 시키기도 했다.

베컴 가족은 지난 2015년 올리브를 입양했다.
올리브의 일상이 게시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는 7만 명에 달한다.

#베컴 #강아지 #댕댕이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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