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n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090선 탈환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5 16:07

수정 2019.01.15 16:07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209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2.66포인트(1.58%) 오른 2097.1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62포인트 오른 2069.14로 개장했다.

개인은 4116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5억원, 291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1.81%), 중형주(0.55%), 소형주(0.92%)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46%), 운수장비(3.0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업(-0.89%), 섬유의복(-0.27%), 종이목재(-1.1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2.62%), SK하이닉스(3.06%), 현대차(4.94%), 네이버(4.3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1.66%), KT&G(-1.4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7.30포인트(1.07%) 오른 690.39로 장을 마쳤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