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시력과 커다란 몸집 등 사냥에 최적화된 울프하운드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사냥을 하진 않는다. 그저 누군가의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이 귀여운 반려견의 평균 키(발바닥에서 견갑골까지 높이)는 81~86 센티미터다. 최장신은 1미터가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키우는 울프하운드를 인증하기 시작했다. 커뮤니티 유저들은 늑대도 때려잡는 울프하운드의 우람한 체격에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흔히 떠오르는 대형견의 이미지를 가뿐히 넘어서는 울프하운드의 일상사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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