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말 보다 큰 애완견..늑대도 때려잡는 체격

양문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2 17:37

수정 2019.01.12 17:37

아이리쉬 울프하운드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개로, 늑대 사냥을 위한 견종이다. 영어이름을 해석하면 말 그대로 늑대 사냥개다. 오죽하면 울프하운드 때문에 아일랜드에 늑대 씨가 말랐다는 유머가 있을 정도.

뛰어난 시력과 커다란 몸집 등 사냥에 최적화된 울프하운드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사냥을 하진 않는다. 그저 누군가의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이 귀여운 반려견의 평균 키(발바닥에서 견갑골까지 높이)는 81~86 센티미터다.
최장신은 1미터가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자신이 키우는 울프하운드를 인증하기 시작했다.
커뮤니티 유저들은 늑대도 때려잡는 울프하운드의 우람한 체격에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흔히 떠오르는 대형견의 이미지를 가뿐히 넘어서는 울프하운드의 일상사진을 보자.

/사진=torijabroni 레딧 계정
/사진=torijabroni 레딧 계정

/사진=wolfgang2242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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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eadmuleranch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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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ixon67 Imgur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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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wolfiehoronicles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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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oryofohno 레딧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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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ocusPenis Imgur.com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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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urphyirishwolfhound 인스타스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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