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실무교육 전문 '패스트캠퍼스'... 2018년 매출 200억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2 17:19 수정 : 2019.01.12 17:19

패스트캠퍼스는 누적 수강생 7만7000여 명의 직장인 학생들을 배출한 가운데 2018년 매출 200억원을 달성하고 국내 성인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학습분야 등을 포함한 성인교육 관련 데이터를 발표했다.

2013년 당시 최초로 직장인과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직무 관련 교육코스를 개발 및 제공하기 시작한 성인실무기업 패스트캠퍼스는 매년 두 배 이상의 연 매출 증가를 기록해왔다. 작년 기준, 누적 7만7318명의 수강생을 기록, 20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직장인들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성인실무교육'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매달 평균 2000여명이 강남역 소재 패스트캠퍼스 현장 강의장을 찾았지만, 패스트캠퍼스의 주요 수강생들이 직장인인 점을 감안하면 많은 직장인들이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다.
이에 패스트캠퍼스는 작년 7월부터 직장인들의 시간 및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과정을 오픈하며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부동산, 인공지능, UXUI 디자인 등 최근 2030세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산업의 현직 전문가들을 초빙한 퓨쳐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세미나를 통한 새로운 기회 모색도 성장의 동력이 됐다.

이번에 발표한 데이터에서는 성인수강생과 매출 외에도 흥미로운 수치가 공개됐다.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교육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신입사원부터 중간관리자, 현직 교수 등 다양한 직군과 계층이 수강하기 때문에, 강의수준과 커리큘럼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사이언스 등 새로운 직군에서 수준급 강사진이 확보 되어야하는 만큼, 작년 한 해에만 패스트캠퍼스 강사진들에게 지급된 강사료만 약 6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프로그래밍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는 크리에이티브(디자인), 파이낸스, 마케팅 분야를 제치고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대 직장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교육 분야임이 확인됐다. 특히 작년 1082개의 오프라인 코스 중 '엑셀을 활용한 신사업 타당성 분석', '실전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React로 구현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제작' 과정은 오픈 시마다 조기마감을 할 만큼 인기있는 강의로 조사됐다.

반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온라인 강의에서는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직무 스킬이 패키지로 묶인 '업무 자동화' 코스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는 "패스트캠퍼스는 그 동안 다른 교육업체들이 하지 않았던 많은 시도를 해오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매년 두 배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 드디어 200억을 돌파했다"며 "'인생을 바꾸는 교육'이라는 모토 아래, 우리나라 성인 학생들의 '진짜 실력' 상승 및 원하는 커리어패스를 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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