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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희 시흥시의원 “도시재생 성패, 주민이 좌우”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2 14:34

수정 2019.01.12 14:34

이복희 시흥시의원(가운데).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이복희 시흥시의원(가운데).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11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복희 도시재생특별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초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뉴딜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 도시재생의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시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신천동 소래산 첫마을 : 새로운 100년 △대야동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3곳)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희 위원장 등 도시재생특위 위원들과 시흥시 집행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특위는 이날 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사업과 관련 4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국토부) 승인 시 시의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포함해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재생특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시민이 중심 되는 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이복희·박춘호·이상섭·김창수·안돈의·송미희·이금재 등 의원 7명으로 2018년 12월 구성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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