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4DX가 팬들의 기대 속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4DX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본에서 3주 한정 재상영했던 이 작품은 리미티드 상영만으로 지난해 4DX 일본 로컬 영화 흥행작 1위에 올랐을 만큼 인기를 얻었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4DX는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강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4DX는 극장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강렬한 카, 스케이트 보드 라이딩 및 액션 장면에 4DX 모션 체어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물론 바람, 에어샷과 같은 4DX만의 환경 효과까지 더해져 실감나는 라이딩 액션신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4DX에 이어 시리즈 사상 두 번째 4DX 개봉으로 감회가 남다르다. 특히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팬들의 요청 쇄도로 4DX 개봉을 결정함으로써 4DX 마니아라면 꼭 봐야 할 필람작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며, 예매 전쟁에 돌입했다.
개봉당일 CGV용산아이파크몰 4DX관과 CGV왕십리 4DX관의 저녁 프라임시간대는 이미 매진을 기록했으며, CGV여의도 4DX관 프라임 시간대도 90% 이상 티켓 판매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