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2019 펫서울 & 카하엑스포’ 코엑스서 8월 9일 개막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8 09:04

수정 2019.01.08 09:04

‘2019 펫서울 & 카하엑스포’ 코엑스서 8월 9일 개막

1천500만 펫패밀리와 4000여 동물병원 수의사들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박람회가 열린다.

8일 펫서울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팜웨이인터내셔널 주최로 ‘2019 펫서울 & 카하엑스포가 강남구 삼성동 COEX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펫서울은 3만여 관람객이 모이는 프리미엄 펫페어로 사료, 간식, 용품부터 집사용 캣서울, 펫테크기업과 펫스타트업도 참가하는 종합 펫페어이다. 카하 엑스포는 4천여 동물병원 수의사 뿐만 아니라 1만여 동물병원 개원 예정의와 재개원이나 이전을 희망하는 젊은 수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이다.

박람회장은 크게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관과 학술대회관으로 구분된다. 약 300개 업체 550부스 규모의 전시관 중 카하엑스포관은 반려동물 사료 및 용품관, 동물병원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제약관으로 구분하여 참관하는 수의사들이 정보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조기신청 출품업체 유치를 하여 현재 약 40개 업체 75부스가 유치됐으며, 조기신청이 끝나는 2월 28일부터 조기신청 업체에 한하여 부스배정이 진행된다.

부스 참가신청은 펫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최 기관인 한국동물병원협회의 허주형 회장은 "2019 펫서울 & 카하엑스포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총망라한 펫 산업 전 분야와 반려동물 의료전문 기술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되는 유일하고도 최고의 펫 종합산업 대전이다"라며 "수의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보호자 상담과 토크콘서트에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컨퍼런스와 출품업체의 원활한 전시 진행으로 참관객들과 출품업체의 기대치를 모두 충족시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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