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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신혼집 어디길래?.. 롯데 신격호 회장도 산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4 09:26

수정 2019.01.04 09:34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배우 클라라(34)의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 화제를 모았다.

클라라는 미국에서 오는 6일(현지시간) 1년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보다 더 화제가 된 건 그의 신혼집.

클라라 측은 "신혼집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면서 "이것저것 살림살이를 장만, 집안 꾸미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위치해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곳으로 분양가가 약 42억원에서 340억원까지 형성돼 있다.


이곳은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49층에 살고 있다.


입주민은 롯데월드타워 내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의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어맨과 컨시어지(안내인), 하우스키핑(객실 관리), 셰프(요리사), 케이터링(식사)과 룸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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