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 무 쓸 용 어조사 지 쓸 용
'아무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제 구실을 할 때가 있다'는 뜻. 등굽어 못생긴 나무가 고향 선산을 지킨다고 했다. 세상만물은 다 나름의 쓰임새가 있으니 함부로 예단하지 말라는 도가(道家) 사상에서 유래한 말이다.
<출전:莊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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