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피선거권 복권 됐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7 11:20 수정 : 2018.12.27 11:20
▲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영상 중 화면 일부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지난 24일부로 허경영 피선거권 복권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말 끝에 ‘♡’를 달면서 잔망스러움을 보였다.

그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좌파 우파 모두 답 없음을 알고, 오로지 허경영의 공약만이 대한민국을 살릴 길임을 다들 알아가고, 허경영을 연호하는 물결이 전국에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여러분은 허경영을 제대로 알아야 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허 전 총재는 지난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결혼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1년 6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로 인해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돼 조기 대선으로 치러졌던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선거권이 지난 24일부로 회복된 것.

앞서 2017년 허 전 총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대 대선에 내가 나왔으면 무조건 당선이었다”며 “대통령 빨리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 나는 20대 대통령이 되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허 전 총재는 지난 15·16·17대 대통령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영상 중 화면 일부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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