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이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요한은 지난 24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겨울 콘서트 'NIGHT OR DAY'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첫 단독 공연 'how long can we go?'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 미니앨범 'how long can we go?'의 수록곡 'NIGHT OR DAY'와 동명의 타이틀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변화를 낮과 밤으로 표현했다.
이요한은 'TO YOU FOR YOU'와 네이버 히든트랙넘버V를 통해 발표한 'CRAZY'로 오프닝을 열었다. 기존에 발표된 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를 보여줬고 다양한 커버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너와 함께'를 처음으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공연에는 김민석과 스텔라장이 게스트로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