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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 특별감찰반 압수수색 진행.."김태우 생산 문건 확보 중"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3:33

수정 2018.12.26 13:33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26일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특감반 사무실에서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특감반 근무 시절 생산한 각종 보고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잎사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청와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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