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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분양일정] 전국 9곳서 7663가구 청약접수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3 17:06

수정 2018.12.23 17:06

[금주의 분양일정] 전국 9곳서 7663가구 청약접수

새 청약제도가 적용되는 올해 마지막 주에는 청약 9곳, 견본주택 6곳 등 다양한 지역에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을, 경기에서는 북위례에 '위례포레자이'와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7663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26일 포스코건설이 '판교 더샵 포레스트'(전용면적 84㎡, 총 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전용면적 84㎡, 총 974가구) 등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판교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2020년 예정) 개통 시 판교 접근성이 향상된다.


GS건설은 내년 초 경기 하남 위례 '위례포레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도심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27일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이안 센트럴D'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6㎡ 아파트 999가구와 전용면적 51~68㎡ 오피스텔 180실로 총 1179가구 규모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KTX·SRT·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등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같은 날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일대에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도 대구 중구 남산동에 주택재개발 단지인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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