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주엔지니어 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광만 제주대 교수)가 주관한 '제주 Smart e-Valley 송년포럼'이 17일 오후 제주난타호텔에서 개최됐다.
'블록체인 패러다임과 제주특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송년포럼에서 박성준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는 주제발표를 통해 블록체인·암호화폐 개념과 본질·흐름, 제주특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송왕철 제주대 교수와 이성준 제주ICT기업협회 고문, 이무용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의회장, 강주경 벤처기업 분야 대표, 강성후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정책위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이광만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가 진행됐다.
제주 Smart e-Valley포럼은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4차 산업 혁명을 주제로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 2030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장으로, 매달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올 들어 7회차 포럼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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