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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서울시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자 선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22:45

수정 2018.12.17 22:45

경복대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이며, 서울시로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경기도 소재 대학과 강소기업을 연계해 졸업(예정)자 및 지역 구직청년에게 강소기업에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복대는 사업계획서 제안 및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예정)자가 강소기업에서 일경험 기회를 얻고, 강소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복대는 서울 거주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3개월(2019년 1월~3월) 간 일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일경험 기간 중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이현 경복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이 청년취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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