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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산권역 링크플러스 경진대회 대상 수상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8:32

수정 2018.12.17 18:32

'2018 부산권역 LINC+ 15개 대학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2018 부산권역 LINC+ 15개 대학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 학생들이 부산권역 링크플러스 15개 대학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주최, 부산권 링크플러스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8 부산권역 LINC+ 대학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130여명의 학생이 반짝이는 아이디어 설계 작품을 출품했다.

동아대 전기공학과 3학년 조석훈·민현규·배재성·김민수·이종성 학생으로 구성된 '람다(LAMDA)'팀은 '송전선로 빙설 제거 로봇' 작품으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송전선 환경에 맞춤 제작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겨울철 송전선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설계했다.


동아대 신소재공학과 4학년 유경민·권다원·김준헌·김정훈 학생팀은 '동파방지 구조를 구비한 옥외 스프링클러'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
열선 등 보온재를 쓰지 않아도 되는 형상기억합금 소재로 스프링클러를 제작, 동파 시엔 수로를 개방해 물이 흐르도록 하고 화재 초기진화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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