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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BTR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8:27

수정 2018.12.17 18:27

2020년까지 ‘BTR 장타상’ 사용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가 골프 브랜드 비티알(이하 BTR)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 시즌부터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해온 BTR은 오는 2020년까지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내년부터 이 상을 'BTR 장타상'으로 명명하게 된다.

박만영 BTR 회장은 "올해 남자 프로골프와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장타상은 호쾌한 플레이가 매력인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시상 부문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TR은 아웃도어 업체인 콜핑이 론칭한 골프웨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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