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한컴그룹, CES 2년 연속 참가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8:15

수정 2018.12.17 18:15

한글과컴퓨터그룹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그룹사들이 보유한 솔루션과 서비스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HANCOM Uplift Your Tomorrow'를 전시 컨셉으로 정하고, 전시 부스 규모도 전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참가한다.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스마트시티'를 정한 한컴그룹은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의 의장사로서 서울시 공공데이터들을 디지털화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관제 플랫폼인 '디지털 시민시장실' 실물을 해외에 처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등을 접목해 기능과 성능을 한층 고도화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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