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잔액기준 코픽스 15개월째 상승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8:09

수정 2018.12.17 18:09

주담대 금리 최고 4.82% 로 상승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15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잔액코픽스 기준 최대 4.82%까지 오르며 5%대에 육박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17일 발표한 지난 11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1.95%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96%로 0.03%포인트 올랐다. 새로운 코픽스 기준금리를 적용한 시중은행들의 코픽스 금리는 18일 잔액 기준으로 국민은행 3.62~4.82%, 신한은행 3.25~4.60%, 우리은행 3.35~4.35%, 농협은행2.89~4.51%로 오른다.
신규기준으로 국민은행 3.48~4.68%, 신한은행 3.31~4.66%, 우리은행 3.36~4.36% , 농협은행 2.90~4.51% 로 상승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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