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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켄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대원외고 명사초청 특강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7:17

수정 2018.12.17 17:17

토드 켄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대원외고 명사초청 특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토드 켄트 대표(사진)가 14일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미래의 직업’을 주제로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토드 켄트 대표는 대원외고 5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로봇이 도입 된 미래 산업구조 변화와 미래에 사라지고 생겨나는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 인재들이 준비해야 할 글로벌 덕목에 대해 설명했다.

이삭정 유타대 영상영화학과 교수도 이날 아트 마케팅의 하나로 손꼽히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에 대한 강의를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기반으로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토트 켄트 대표는 “먼저 대원외고 학생들의 훌륭한 외국어 실력과 학습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 미래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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