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NH투자증권,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6:27

수정 2018.12.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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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18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재인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원교 NH투자증권 준법감시본부장(오른쪽)이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18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재인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원교 NH투자증권 준법감시본부장(오른쪽)이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18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재인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증권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NH투자증권은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전 부문에서 개선을 인정받았다. 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구제를 신속히 하며, 투명한 금융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증진함으로써 소비자권익신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께서 직접 뽑아주시는 KCSI, NCSI 수상에 이어 소비자중심경영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더욱 남다르다”며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이해와 공감을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과의 열린 소통으로 고객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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