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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라텍스 의상, 먼저 시도한 소리..유튜브 재조명

입력 2018.12.14 18:03수정 2018.12.14 18:03

마마무 화사 라텍스 의상, 먼저 시도한 소리..유튜브 재조명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8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8 MAMA')'에서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라텍스 소재의 보디슈트를 입고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사보다 앞서 라텍스 의상으로 자신감과 당당함을 뽐냈던 코코소리의 소리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코코소리의 소리(본명 김소리)는 지난 9월 '터치(Touch)'로 솔로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영국 런던의 디자이너 쿠도 아츠코(Kudo Atsuko)가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라텍스 의상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소리는 '터치'를 통해 좀 더 과감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이번 활동 앨범에 녹여낸 바 있다.

마마무 화사 라텍스 의상, 먼저 시도한 소리..유튜브 재조명

쿠도 아츠코는 비욘세 2018 월드투어 메인 의상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킴 카다시안, 리타 오라 등의 의상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라텍스 의상 디자이너다.

특히 그는 코코소리의 데뷔 싱글 '다크서클' 활동부터 소리의 솔로 활동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소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당시 라텍스 의상을 소개하며 1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소리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라텍스 의상을 소개하고 입어보며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과 당당함을 뽐냈다.

한편 소리는 빠른 시일 내에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