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오후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세에 2070선에서 등락 거듭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4 13:34

수정 2018.12.14 13:34

코스피가 기관·외국인 매도세에 2070선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33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6포인트(1.24%) 떨어진 2069.55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0.00%) 오른 2095.64에 개장했다.

개인은 2377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는 각각 1180억원, 1454억원, 55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규모별로 대형주(-1.36%), 중형주(-0.53%), 소형주(-0.42%) 모두 내림세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1.14%), 비금속광물(0.24%) 등은 상승세인 반면 전기전자(-2.96%), 의료정밀(-3.7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2.5%), SK하이닉스(-4.89%), 셀트리온(-2.07%), 삼성바이오로직스(-3.78%) 등이 하락세다. 반면 현대차(0.42%), SK텔레콤(0.54%), 포스코(0.99%), 한국전력(0.62%)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93포인트(0.43%) 오른 679.41을 기록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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