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낙연 "고용지표 개선조짐 보여..내년예산 '일자리 창출'에 만전기할 것"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2 09:00

수정 2018.12.12 09:00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오전 7시 30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오전 7시 30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70%를 내년 상반기 중 집행해 경제하강을 막고 민생안전을 기하겠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겠는 의지를 보였다.

이 총리는 "고용지표가 약간 개선 기미가 보이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해서 더욱더 확실한 개선 궤도 오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형 일자리가 최종타결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광주형 일자리가 빠른시일 내 타결 돼 노사상생의 모델로 안착해 확산되길 바란다"며 "광주형 일자리 조기타결 위해 누구보다 광주시민들이 뜻모아주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며 정부도 최선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최근 철도, 난방,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잇따른 사고 발생과 관련, "국민께서 크게 불편하고 불안하셨을 것으로 몹시 송구스럽다"며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고 책임을 가리고 이런 일이 재발 않게 총력을 다해서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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