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8년을 사자성어로 하면? 직장인 '다사다망', 자영업자 '노이무공'

신민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0 13:41

수정 2018.12.10 13:41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2018년을 반영하는 사자성어로 '다사다망'과 '노이무공'이 선정됐다.

최근 한 취업포털이 지난 5~7일 성인남녀 29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4.2%가 '다사다망'을 선택했다.

'고목사회'(枯木死灰·마른 나무나 불기 없는 재와 같이 생기와 의욕이 없는 상태)와 '노이무공'(勞而無功·애만 쓰고 보람이 없는 것)을 꼽은 응답자가 각각 13.0%와 11.5%로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직장인의 경우 15.9%가 다사다망'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자영업자는 '노이무공'(13.7%)을 꼽은 응답자가 각각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구직자의 25.4%가 고목사회 택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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