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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겨울 첫 '계량기 동파' 신고, 하루 34건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8 09:57

수정 2018.12.08 09:57

서울 올겨울 첫 '계량기 동파' 신고, 하루 34건

올 겨울 들어 처음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8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날 오전부터 하루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34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간에 20건이, 오후 6시 이후 야간에 14건 계량기 동파 사고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를 기록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을 '경계'로 격상한다.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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