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대유위니아·대우전자, 김치냉장고 1일 판매량 최고 기록 세워

권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8 09:05

수정 2018.11.28 09:05

대유위니아 2019년형 딤채 스탠드형
대유위니아 2019년형 딤채 스탠드형
대유위니아는 최근 '딤채'의 하루 판매량이 5000대를 돌파해 1일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대유위니아의 2019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저장실마다 각기 다른 냉각기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1대의 김치냉장고로 4대의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김치뿐 아니라 총 18종 26모드의 채소, 과일, 주류, 장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신선 보관실 안쪽에는 냉동육의 빠른 해동을 돕는 고메 플레이트를 채용하고 바나나, 아보카도, 레몬 등 열대과일 10종의 특별 보관 모드를 추가했다. 청국장 숙성 기능과 묵은지 발효 기능도 탑재됐다.


한편 대우전자 역시 지난주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소형 김치냉장고 1일 판매량이 1400대를 기록하며 1일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102ℓ 용량으로 제품 전체를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2019년형 제품에는 '스페셜 주류보관' 기능이 탑재됐다.
소주·맥주 등 주류를 종류별로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보관할 수 있으며, 슬러시 소주도 만들어 준다.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