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자연과학대 명예교수(65·사진)가 서울대 최종 총장 후보 1인으로 선정됐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오 교수를 최종 총장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후보는 서울대 전 자연과학대학장 출신으로 올해 9월까지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사퇴하고 서울대 총장 후보에 출마했다.
최종 후보 1인은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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