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을 공 옥 옥 써 이 돌 석
'돌로 옥을 간다'는 뜻. 보잘것없는 물건도 때론 요긴하게 쓰인다는 말이다. '돌로 옥빛을 내고 소금물로 금을 닦듯이 보잘것없는 물건으로 귀한 걸 다스리고 좋은 것으로 만든다'는 후한 왕부(王符)의 글에서 유래. 비슷한 뜻은 타산지석(他山之石).
<출전:潛夫論>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