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삼성협력사 채용한마당’… 전자계열 협력사 120곳 채용 박람회 개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2 10:34

수정 2018.11.12 10:34

/사진=인크루트
/사진=인크루트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의 협력사 1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2018 삼성(전자계열) 협력사 채용한마당’이 개최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삼성(전자계열) 협력사 채용한마당’은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채용한마당은 △연구개발 △소프트웨어(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기업 매칭까지 종합 지원해주는 ‘취업토탈솔루션관’, 입사지원에 필요한 서류를 현장에서 인쇄할 수 있는 ‘이력서 출력관’, 증명사진 촬영과 인화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사진 촬영관’ 등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참가기업 채용설명회 및 인재상에 대한 특강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신청을 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상담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신청은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본 채용한마당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에서 주최하고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진행을 맡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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