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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올해 마지막 '빅세일'...최저 7만9000원부터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1 10:18

수정 2018.11.11 10:18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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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12일부터 일주일간 올해 마지막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빅세일은 2019년 5월 6일부터 2020년 2월 4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다. 할인 항공권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사 BIG 회원에게는 24시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BIG 회원 전용 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마닐라, 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 △인천-세부는 8만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은 10만9000원부터이다. 부산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인 △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 △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간편 환승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노선인 △인천-푸켓, 크라비는 14만40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는 12만7000원부터 △제주-시드니는 20만5000원부터다.
12월부터 공항을 옮겨 운항하는 아발론(멜버른) 행 항공권은 인천 출발 21만5000원부터, 제주 출발 20만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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