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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창립기념일 맞아 서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0 15:49

수정 2018.11.10 15:49

영주지역 환경 보호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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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영주지역 환경 보호에 나섰다.

10일 SK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영주시 서천변 일대와 인근의 필두, 도화 마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환경 개선과 행복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은 영주 서천교에서 한정교까지 서천변 일대 구석구석의 쓰레기 줍기와 필두마을, 도화마을의 노인회관 청소를 실시했다.

수거한 쓰레기량에 비례하여 직원들이 적립한 기부금과 회사 기부금을 합하여 영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용호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지역 영주시의 환경 보호에 회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지난 10월 26일 경로의 달 기념으로 개최된 '제1회 영주시 ∙ SK머티리얼즈와 함께해孝 페스티벌'에 후원과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돕는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영주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한 당시 행사는 영주시 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SK머티리얼즈 등이 후원했다.
문화예술공연과 만수무강상, 효행상 등 시상, 한우곰탕 식사 제공 등이 진행됐다.

SK머티리얼즈 측은 당시 행사를 위한 SK행복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SK머티리얼즈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내, 식사제공 도우미, 행사장 정리정돈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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