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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피용 건조BCG백신 회수명령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9 20:39

수정 2018.11.09 20:39

파주시청.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청.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보건소는 관내 병·의원에 경피용 건조 비씨지(BCG) 백신(일본균주) 회수명령을 발동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가 경피용 건조 BCG 백신에서 비소가 검출되자 곧바로 회수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회수 제품은 KHK 147, 148, 149의 제조번호이며 관내 병·의원 중 경피용 BCG 접종기관 28곳을 대상으로 회수 조치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피내용 BCG 접종을 주로 하고 있으나 2017년 10월15일~2018년 6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 경피용 건조 BCG 백신 30도스는 정상 제품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내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예방접종 교육과 지도점검을 진행해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발현을 최소화해 미래 희망인 영·유아의 건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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