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산시-시흥시 공무원 ‘우리는 이웃사촌’ 과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9 20:10

수정 2018.11.09 20:10

윤화섭 안산시장 제4회 안산시-시흥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교류전 축사.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 제4회 안산시-시흥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교류전 축사. 사진제공=안산시
제4회 안산시-시흥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교류전 참가자. 사진제공=안산시
제4회 안산시-시흥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교류전 참가자. 사진제공=안산시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시흥시 직장동호회가 만나 ‘우리는 이웃사촌’을 스포츠를 통해 과시했다.

안산시는 9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제4회 안산시·시흥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두 도시의 스포츠 동호회 9개 종목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대회 축사에서 “시흥시와 안산시 간 매년 번갈아 개최되는 친선교류전이 승패를 떠나 양 도시의 우정을 다지고 직원 간의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사시를 방문한 임병택 시흥시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교류전이 개인의 역량 발휘는 물론 직장동호회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친선교류전은 양 시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취지대로 큰 사고 없이 치러져 친목과 소통의 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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