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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제이케이미래와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8 09:58

수정 2018.11.08 14:50

미래에셋대우, 제이케이미래와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제이케이미래와 청라G-City를 포함한 국내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이케이미래는 2014년부터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해온 시행사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으로 그랩, 다쟝(DJI) 등 관련기업 투자는 물론 증권사 단독으로는 처음으로 '미래에셋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향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기술이 접목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케이미래 주식회사는 지난 4월 인천시, 인베스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City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내 8개 필지(27만8000㎡)에 생활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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