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2018]

고동진 "빅스비·폴더블, 시대의 문 열었다…함께 가자"

뉴스1 입력 :2018.11.08 04:36 수정 : 2018.11.08 04:36


AI-IoT 개발도구·플렉스 디스플레이 공개하며 생태계 확장 '방점'
외부 개발자 참여 중요…"인간의 삶 한단계 더 발전시키자"

(샌프란시스코(미국)=뉴스1) 김일창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IM(IT&Mobile)부문장(사장)이 미래 초연결 사회의 기반이 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확장을 위해 외부 개발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고 사장은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SDC 2018)에서 "개발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를 위한 아이디어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번 SDC를 통해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SDC 2018 기조연설자로 나서 삼성전자의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와 IoT플랫폼 '스마트싱스'의 보안 인증 프로그램 등, 그리고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인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환경(UI)인 '원 UI'를 공개했다.

모두 생태계 확장과 관련한 것으로 스마트폰과 가전 등 전세계에 퍼진 삼성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관련 분야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부 개발만큼 외부 개발자들이 쉽게 참여해 누구나 서비스하고 수익을 내고,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

고 사장은 "우리 모두가 사용자를 위해 새로운 가치와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다"며 "SDC에서 공개된 기술은 새로운 세대의 기술 혁신으로 전에는 볼 수 없던 속도로 변화하는 새시대의 문을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모바일 등 IT업계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잠재력이나 기회는 일정했지만 우리가 함께 한다면 사람들의 삶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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